'코르토나'에 머물다 한날은 무작정 길을 나섰다/
한손에 지팡이,
한손에 들꽃을 한가득 들고,
동그란 안경,
누런색 트렌치 코트를 입고 산책을 하시던 할머니 한분을 만난다.
코트에 커다란 개미가 몇 마리 보인다.
할머니의 외로움인지
나의 외로움인지 모를...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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