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결혼 전에 제주도를 함께 여행한 일이 있었다.
그때 '카멜리아힐' 이라는 곳을 처음 갔었다.
새삼 동백꽃이 참 이쁘다는 것을 느끼고 왔었다.
생기지도 않은 너의 이름을 '동백'이라고 나는 지었다.
헌데, 너는 아직 내게 올 마음이 없는지...
내가 할 수 있는것은 너를 기다리는 것 밖에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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