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비 도시]의 유화 작업은 회색(혹은 무색)의 벽돌로 표현되어지는데, 이것은 단적으로 99% 주거생존권을 대변한다. 무채색의 벽돌은 대부분 가진 자를 위한 재개발의 희생양으로써 무방비하게 방치되어있다. 벽돌이 갖는 단단한 내구성이나 무게 감을 벗을 채 바스러질 듯 화면의 중앙에 위태롭게 놓여있거나 이미 무너져있다.
2011-09 작업노트
2011 홍주 oil on canvas defenseles(무방비)
2011 홍주 oil on canvas defenseles(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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