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박한 가격의 일식주점 히카루 숙대입구역엘 내린다. 늦는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역 쉼터에 앉아 맛집을 찾기 시작한다. 여러 어플을 뒤적였지만...역시 블로그 검색이 최고! "숙대맛집" 식상한 검색어이나 언제나 그렇듯 이 검색어를 대체할 그 무언가는 쉽사리 나타나질 않는다. 광고의 느낌을 주는 블로그 글에 나온 가게들은 열외시키고, 나의 선택을 받음 것은 " 히카루"라는 일식주점이었다. 가장 큰 매력은 가격이었는데, 밥류는 5000원에서 6000원 사이! 특히 내가 좋아라하는 한솥의 치킨마요가 이곳 메뉴에!! 잔뜩 기대를 품고 친구를 기다린다. 안온다... 이 녀석.... 침은 꼴깍꼴깍" 30분 넘게 기다린 끝에 친구와 마주한 기쁨도 잠시, 나의 치킨마요를 만나기 전에 친구의 안경을 하러 가야만 하는 이 비통한 현실이란! 싸게 안경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