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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 글

아름다운 마음과 눈빛과 자세






요즘의 나에게는 아름다운 마음이 필요하다.
시기와 질투가 늘고 있다. 
욕쟁이 할머니가 되는것은 나의 꿈이지만 욕심쟁이 할머니가 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주말,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가슴팍에 이쁘장하게 먼지옷을 입고 있는 녀석이랑 한바탕 웃고 나서 또 다시 밀려오는 헛헛함을 달래고자 일요일에 작업실 행을 결심했다.

하지만...게으름에 늘어진다.
낮에 두시간을 더 자고서야 눈을 떴다. 





누군가는 사랑을 하고, 
누군가는 책을 읽고,
누군가는 그림을 그리고...


너무 강박적일 필요는 없지만 요즘의 나는 조금, 아니 조금 많이 게으르다. 




채집을 하기로 결심을 했으니..펜을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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